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문화와 가치 (문단 편집) === 과학과 문명의 진보 === > "……구역질 나는 비눗물 같은 과학……." (평전, 691) > "케임브리지 근처를 어슬렁거리다가 한 서점을 지나쳤다. 창문에는 러셀, 프로이트, 아인슈타인의 초상화가 있었다. 조금 더 떨어진 음악 상점에서는 베토벤, 슈베르트, 쇼팽의 초상화를 보았다. 이 초상화들을 비교하면서 나는 불과 100년이란 기간에 걸친 인간 정신의 무서운 타락을 강렬하게 느꼈다." (평전, 429) > "원자폭탄에 대하여 세상은 지금 발작적인 불안감을 드러내고 있으나 그것은 「실제로 드디어 여기 유효한 것이 발명되었다」는 신호와 같다." 비트겐슈타인 자신이 과학과 친밀한 공학도 출신이고, 게다가 2차 세계 대전 당시 상당히 훌륭한 의학 연구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과학과 진보에 대해 환멸을 느끼고 심지어 역겨워까지 했다는 것은 특기할 만한 사항이다. 그의 비관주의는 너무 신랄해 일면 유머러스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 세계가 뉴턴 역학으로 기술될 수 있다는 사실은 우리에게 그 세계에 관해 아무것도 말해 주지 않는다. 그럼에도 이것은 우리에게 무언가를 말하고 있는데, 그것은 '''이 세계가 실제로 어떤 특정한 방식으로 기술될 수 있다는 것'''이다. (논리-철학 논고 6.342) 비트겐슈타인의 과학관을 드러내는 한마디이다. 인류학자 J.G.프레이저가 저술한 [[황금가지]]의 주술과 종교, 과학의 진화론적 해석에 비판적인 입장을 보여주기도 했다. ([[https://library.oapen.org/bitstream/handle/20.500.12657/22406/1007782.pdf?sequence=1&isAllowed=y|#]] Remarks on Frazer's Golden Bough, Humanities Pr. (1987))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